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구성원 간, 친구 간, 동료 간 또는 상하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갈등은 종종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주장을 강하게 내세울 때 생깁니다.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다 보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갈등을 장기간 끌어가다 보면 일이 더 꼬이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갈등은 빨리 풀수록 좋습니다. 진지한 대화와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면 얽힌 실타래를 풀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만 있다면 갈등을 줄이고, 더 생산적이고 원활한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 중요한 점은 중재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혼자서 해결하려다 보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중립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갈등을 중재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문제 해결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어떤 조직이든, 혹은 모임이든 그 단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나 핵심 인물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중 일부만이 자기 위주로 일을 처리하면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혜를 모아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다면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일부 인원만이 모든 결정을 내리고, 그것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식으로 진행된다면, 상대방은 불쾌함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독단적인 태도는 갈등을 초래하고, 결국 문제가 커지게 됩니다.
현명한 리더는 독단적으로 조직을 이끌지 않습니다. 이사진이나 임원진과 함께 진지한 논의를 거쳐 결정을 내리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하거나 능력이 없는 리더는 자신의 고집을 고수하며 남의 의견을 듣지 않으려 합니다.
이와 같은 조직은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조직의 성패는 리더의 역할에 크게 달려 있습니다. 갈등이나 분쟁이 생겼을 때, 이를 원만히 해결하고 조직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대화와 이해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협력과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갈등을 피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BEST 뉴스
-
[데스크칼럼]세계를 경험하는 교육이 미래를 만든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현대사회는 글로벌 시대다.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세상과 접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외에 나가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라는 ‘우물 안’에 머물러서는 넓은 세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교육 역시 교실 안에서 지식을 배우는 것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 -
[데스크칼럼]“사람은 본 만큼 생각하고, 경험한 만큼 꿈꿀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아이들에게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그런데 이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아직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꿈이 없는... -
6,000원의 행복, 이 정도면 감동이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무실에서 한참 기사를 쓰고있는데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시간이 괜찮으면 함께 점심이나 먹자는 것이었다. 마침 선약이 없었던 터라 흔쾌히 그러자고 했다. 지인은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한 한식뷔페 식당의 주소를 알려주며 약속한 시간에 맞춰 오라고 했다. 취재 기사를 마무리하고 ... -
[데스크칼럼]행정수도 특별법, 이번에는 반드시 매듭지어야
김지온 취재본부장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구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는 13일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44곳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가 나오자 지역 정가는 물론 시의회와 시민단체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조상호 세종시장 역시 이... -
[데스크칼럼]의정비 인상, 시민이 납득할 근거가 먼저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각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실제로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7%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회는 당초 내년도 월정수당을 14.1% 인상해 달라고 의정비심의위원회에 요구했다. 그러나 의정비심... -
[데스크시각]상가공실 발상을 바꿔야 해결할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충청권 상가 공실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자체마다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지혜를 짜내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상가시장에 적색불이 켜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게 문을 닫은 빈 점포가 늘면서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