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진 의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 두정동·성성동·차암동)이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안시 청소년들의 불법 온라인 도박 노출 실태를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및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청소년기는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로, 이 시기에 노출되는 도박은 학업 저하와 가정불화는 물론 성인이 되어도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남 지역에서 최근 4년간 도박 소년범 검거 수가 26배 증가한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유 의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한 접근성이 높아진 현실에서 초등학생까지 도박에 빠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천안시는 이러한 심각한 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유 의원은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정례화, ▲학교·교육청·경찰 등과의 협력을 통한 예방 교육 강화, ▲전문 상담과 심리 치료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 세 가지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지금이 바로 개입과 예방의 골든타임""이라며, 신속한 대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이러한 제안을 뒷받침하기 위해 「천안시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 도박을 단순한 일탈로 치부하지 않고, 이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영진 의원은 ""청소년들이 위기의 순간에 방치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천안시가 선제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본 의원도 시민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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