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석 의원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백석동)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설계, 시공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조 의원은 먼저 센터의 설립 목적과 중요성을 짚으며,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춘 전문가와 시공사의 참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차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이용자들과 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며, “실제 사용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는 부분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요소들에 대해 장애인 입장에서 세심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수중운동실이 2층에 설치된 점을 언급하며, 이로 인한 구조 하중, 내진 설계 필요, 수온 유지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 등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설계와 운영 방식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2024년 기준 천안시의 등록 장애인 수는 약 2만 7천여 명에 달한다. 이에 조 의원은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의 중요성이 크다”며,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서 접근 가능한,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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