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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애 아산시의원,추경예산안 심사서 민생 중심 예산 배분 강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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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페이 지류 확대·행정수첩 제작 축소 등 민생 중심 예산 방향 제시


이기애 의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260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행정 미비점 보완, 향후 행정절차 오류 예방을 위해 예산 항목별 세입·세출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며 진행됐다.

주요 심사 내용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리모델링 ▲아산페이 운영 및 수수료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사업 ▲청년 캠핑대여사업 ▲공공근로사업 감액 사유 ▲고용보험 오지출 및 인수인계 체계 강화 ▲읍면동 보안요원 배치 ▲행정수첩 제작 연기 ▲부시장 기관업무추진비 감액 ▲복합체육시설 용역 타당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다.

특히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관련 심사에서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지류 형태의 지급 방식을 선호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류 발급 확대 필요성을 제기해 집행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정수첩 추가 제작과 관련해서는 ""시장 임기 종료가 가까운 시점에서 겉지만 새로 제작하기보다는 속지 중심의 실용적 제작이 바람직하다""고 제안,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1분기 아산시장 궐위로 부시장 대행체제가 운영되면서 발생한 업무추진비 일부에 대해서는 삭감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총무과장으로부터 “정리추경에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또한 고용보험 오지출 및 국민연금 환급과 관련된 세입 오류 사례를 지적하며, 지출부서와 관리부서 간 유기적 협력뿐 아니라 관련 절차를 매뉴얼화해 유사 오류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추경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민생사업과 지역 현안을 개선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며 “시급한 예산은 적극 반영하되, 불요불급한 예산은 신중히 검토해 예산의 효과성과 형평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본예산안 심사에서도 집행부의 과도한 보수 편성을 지적해 약 4억 1,500만 원이 자체 감액되는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아산시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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