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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타고 만나는 ‘대전 0시 축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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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돌이와 함께 도심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 확산… 버스노선 일부 조정


대전시가 ‘2025 대전 0시 축제’의 열기를 도심 전역으로 퍼뜨리기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대전의 상징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축제 홍보 현수막을 주요 간선노선 시내버스 외부에 부착하고 운행 중이다. 시민들의 일상 속 공간인 버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축제를 접할 수 있도록 대전시버스운송조합과 협력해 기획된 것이다.

시는 또 축제 기간 동안 행사 운영의 원활함과 시민 안전을 위해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8월 6일(수)부터 17일(일)까지 중앙로 일대 정류장에는 버스가 임시로 정차하지 않으며, 급행 1·2·4번, 101번, 103번 등 총 29개 노선이 대흥로, 보문로, 우암로, 대전로 등을 경유해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우회 노선 및 임시 정류장 관련 정보는 대전시 홈페이지와 각 정류장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를 활용한 홍보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축제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축제 기간 중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미리 노선 변경 사항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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