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 대응부터 대형 사업 추진, 민생정책까지…권한대행 체제 안정적 운영

사진설명: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2일, 권한대행 체제를 맡은 지 100일을 맞았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4월부터 시정 공백 없는 운영에 집중하며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최근 집중호우로 천안 지역에 도로 유실과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자, 그는 수해 현장과 피해 농가를 직접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다.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대응 체계 유지를 당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주력했다.
그는 권한대행 체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사업과 현안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또한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대형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도 발빠르게 진행됐다. 7~8월 두 달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한도를 50만 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를 위해 조례도 개정했다.
특히,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한 해외 활동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와 벨기에 이차전지 소재 기업 유미코아로부터 총 6,200만 달러(약 8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상반기에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원과 충남도민체육대회, 천안 K-컬처박람회 등 대형 행사들을 차질 없이 치러냈으며, 각 행사에 맞춘 맞춤형 안전 영상 송출을 지시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도 기여했다.
시민들의 숙원사업들도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기준 천안시 인구는 70만 29명으로 처음으로 70만 명을 돌파했다. 22년 만에 천안역 증개축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고, 제7의 수도권 전철역인 부성역 설계안이 확정되며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또한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도 교육부·행안부의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며 건립이 본격화됐다.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및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해 주요 현안의 정부 과제 반영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복지정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했다. 7월부터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하고, 8월부터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4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중요 현안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권한대행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2001년 지방고시에 합격한 뒤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기획관, 경제실장,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 1월 1일 천안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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