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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글로컬대학 본지정 총력…맞춤형 행정지원 박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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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지정 전국 최다 대학 배출…8월 말 대면 평가 앞두고 실행계획 전략 보완 집중


충청남도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대학별 맞춤형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예비 지정된 도내 5개 대학의 실행계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밀착형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행정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5월 국립공주대·충남대(통합형),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 등 5개 대학이 교육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비지정 대학을 배출한 사례로, 충남도의 기획력과 지원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충남도는 지난 6월 12일부터 실무전담반(TF)을 본격 가동해, 대학별 특화 분야에 대응하는 도내 관련 부서를 ‘카운터파트’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대학과의 유기적인 소통은 물론, 실행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산업 연계성,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왔다.

이와 함께 도는 예비 지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학별 1:1 컨설팅을 통해 실행 전략을 사전 점검해왔다. 최근까지도 외국인 정책, 항공모빌리티, 투자통상 등 다양한 실무 부서와 연계한 6차례의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해 정책 연계성과 실행 가능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도는 대학별 전략 보완과 자문을 수시로 이어가고 있으며, 도·시군 차원의 투자 계획 및 행·재정적 지원 방안 수립도 병행 중이다. 이를 통해 본지정 실행계획서 제출 전 모든 지원의 마무리 단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8월 말 예정된 본지정 대면평가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대학과 함께 직접 참여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은 예비 지정 과정에서 전국 최다 대학을 선정시키며 행정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며 “본지정이라는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대학들과 함께 실행 전략을 정밀하게 점검해 다음 주 최종 실행계획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이 본지정을 통과해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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