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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서 첫 공개된 ‘꿈돌이 호두과자’, 흥행 돌풍 예고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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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 캐릭터에 맛까지 더한 이색 간식…하루 1,000박스 완판 기록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가 이번엔 호두과자로 탄생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7월 공식 출시한 ‘꿈돌이 호두과자’를 0시 축제 현장에 마련된 ‘꿈돌이 슈퍼마켓’ 팝업스토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축제 이틀째인 9일 오후 현재까지도 꿈돌이 호두과자를 구매하려는 대기 줄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첫날인 8일에만 1,000박스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구매 수량은 1인당 2박스로 제한됐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기본형과 초코 코팅이 입혀진 시그니처(노란색, 분홍색) 2종으로 구성되며, 축제 기간 동안엔 기본 8알에 초코 2알을 더한 ‘축제 특별 패키지(총 10알)’로 판매된다. 가격은 1박스에 6,000원이다.

특히, 계란 함유량이 높아 촉촉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통호두가 씹히는 식감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시민은 “단순한 캐릭터 상품을 넘어선 품질”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전시 복지국 김종민 국장은 “꿈돌이 호두과자는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딩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며 “판매 수익은 청년 자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0시 축제 첫날, 가장 먼저 꿈돌이 호두과자를 구매한 손세광(대전 중구) 씨는 “SNS에서 꿈돌이 라면을 보고 알게 됐고, 호두과자도 직접 사러 왔다”며 “천안에 계신 할아버지께 선물로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 종료 후에도 대전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과 중구 청년자활사업단 ‘호두과자 제작소’에서 계속 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의 명물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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