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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와 손잡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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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 R&D 허브로 도약…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 좌부터 오세현 아산시장,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R&D) 기반 조성과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김명하 기술진흥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기술 연구개발 협력 ▲센터의 안정적 이전 지원 ▲지역기업·대학과의 공동과제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산시는 센터 이전에 따라 아산으로 근무지를 옮기는 약 3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핵심 R&D 조직으로, 현재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역 인근으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시와 센터는 기술인증 평가시설 등 입지 선정과 관련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약 70회의 기술인증평가가 아산에서 열릴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평가·피평가를 위해 찾는 방문객만 연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이전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K-콘텐츠 및 AI 기반 지식산업 육성에도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현석 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아산시와의 협약은 문화기술 연구와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센터의 이전이 대한민국 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산을 문화기술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에서 K-콘텐츠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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