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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소비쿠폰, 음식점 사용 가장 많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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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사용액 32% 차지…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 282억 원 사용


(천안사랑카드)

천안시가 지급한 ‘천안사랑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내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373억 원 가운데 282억 원(75.6%)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됐다. 이는 시민들이 쿠폰을 주로 지역 내 상점에서 사용하면서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 사용 현황을 보면 음식점이 86억 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마트·편의점 61억 원(22%) ▲교육·학원 26억 원(9%) ▲병원·약국 22억 원(8%) ▲제과·카페 12억 원(4%) 순으로 집계됐다.

천안시는 소비쿠폰이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활발히 사용되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률은 98%를 돌파했으며, 시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1만 원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천안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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