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00병상 규모, 2029년 준공 목표로 추진

사진은 오세현시장이 아산경찰병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아산시가 21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아산 경찰종합병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최종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아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어 ""이 성과를 이끌어낸 40만 아산 시민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우한 교민 격리를 계기로, 중부권 재난 전문 경찰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아산시는 경찰병원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2022년 경찰청 공무원 협의를 통해 아산시가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그 이후에는 기재부와의 협의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을 거쳐 이번에 통과됐다.
오 시장은 ""이 모든 과정은 아산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포용 덕분에 가능했다""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김진학 경찰병원장 ,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지희, 허규환 의원, 강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원에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2025년 국비 1,724억 원이 투입되어,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아산시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예타 통과를 통해 경찰병원은 소아과, 산부인과, 내과 등 필수 진료과목을 포함한 24개 진료 과목과 심뇌혈관센터, 정신건강센터 등 6개의 전문 센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건축 규모 축소가 이루어졌다.
오세현 시장은 ""이제 우리는 본격적으로 병원 설계와 건축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준비가 됐다""며, 2027년 경찰병원 건설 착공, 2029년 12월 준공 목표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건축물 하나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료 혜택을 크게 향상시킬 중요한 사업""이라며, ""아산 경찰병원이 차질 없이 건립되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협력하여 국비 예산 반영과 빠른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아산 경찰병원의 건립이 완료되면, 충남 지역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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