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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혈액 위기 대응 ‘사랑의 헌혈운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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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방학과 휴가철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여름철을 맞아 혈액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2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시청 공무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혈액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접수부터 문진, 채혈까지 전 과정이 안전하게 이뤄졌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채혈을 담당했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4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가 제공됐다. 헌혈증서는 본인이나 가족이 수혈이 필요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헌혈을 계획하는 시민들은 ▲헌혈 전날 6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당일 아침 소화가 잘 되는 식사와 수분 섭취 ▲최근 1주일 내 예방접종 또는 약 복용 여부 확인 등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생명 나눔에 동참해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이 일상화되는 건강한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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