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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 여름밤을 음악으로 물들이다 – ‘제12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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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 숲속이 오는 8월 29일(금)과 30일(토), 이틀간 펼쳐질 ‘제12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로 감동의 무대가 된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 공연은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매년 다양한 음악 장르와 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이번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첫째 날인 8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전통타악그룹 ‘GOOD’의 삼도설장구와 국악가요, 삼도사물놀이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과 뮤지컬 명곡을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자로 나서 사라사테의 ‘집시의 노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등 명곡을 연주한다. 

또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뮤트롯킹으로 자리매김한 에녹이 무대에 올라 ‘맨 오브 라만차’의 대표 넘버와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낸다.

둘째 날인 8월 30일(토) 오후 6시 30분에는 ‘라틴댄스스포츠 국가대표선수단’의 라틴댄스와 ‘춤마루무용단’의 전통무용 ‘부포춤’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무대로 공연이 시작된다. 그 후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비틀즈 메들리’ 등 대중적인 곡을 연주하며 관객과의 호흡을 이어간다. 또한,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국악과 대중음악이 결합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예술의 향연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며, 반려견 동반은 불가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042-270-8327~8, 8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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