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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증개축 본격화…동부광장 주차장 절반 사용 제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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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동부광장 주차장 일부 사용제한 안내문) 

천안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천안역 증개축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에 따라 천안역 동부광장 주차장 일부 사용을 제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사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동부광장 주차장 100면 중 절반인 50면의 사용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천안역 주변 교통 혼잡과 주차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공영 및 부설 주차장 이용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천안역 반경 500m 이내에는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상가 ▲명동 ▲대흥 제1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부설주차장 ▲대흥로 제1노상주차장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 상가 주차장 등 총 7곳의 대체 주차장이 있다.

이번 증개축 사업은 2003년부터 임시역사를 사용해 온 천안역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1,121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통합역사는 연면적 1만 4,263㎡ 규모로, 여객 및 역무시설, 환승센터, 시민 편의시설 등이 포함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불편을 최소화하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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