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이었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조기 완료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동구는 전통시장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시설현대화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접근성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
먼저 용운시장은 아케이드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경관 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장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고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설치된 ‘안심 판매대’ 56개소도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도꼼지락시장은 신규 아케이드 설치와 함께 기존 구조물 리모델링을 실시했고, 대형 환풍팬 15기를 설치해 여름철 무더위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시장 화월통에는 쿨링포그 195대와 대형팬 29대를 집중 설치하는 등, 기후 변화에 선제 대응한 환경개선이 이뤄졌다.
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 콘텐츠도 눈에 띈다.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야간 프로그램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로 젊은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며 3년 연속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대전시 ‘0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는 운영시간과 구간을 대폭 확대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구는 중앙시장 인근에 대형버스 15대가 주차 가능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단체 관광객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이는 시장 이용 편의 증대는 물론, 향후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주민 삶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민선 8기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을 100% 달성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장 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전통시장을 지역경제와 관광의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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