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충남도, 中·베트남서 4658만 달러 수출 계약 성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31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진설명:김태흠 지사와 르엉 응우옌 민 찌엣 인민위원장 환담에 이어 정걸기 충남 베트남사무소 소장과 응우옌 쑤안 빈 다낭시 외무국장은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가 중국과 베트남 현지에서 총 4658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며, 무역수지 1위·수출 2위 지역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중국과 베트남을 잇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충남도는 도내 30개 수출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베트남 호치민·하노이에서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 총 359건 8851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84건 3358만 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여기에 상하이사무소 개소식에서 맺은 1300만 달러 규모의 MOU까지 더해 총 4658만 달러의 충남산 K-제품 수출길을 새로 확보한 셈이다.

이번 출장의 성과는 단순한 계약 성사에 그치지 않는다. 충남도는 중국 글로벌 경제 중심지 상하이에 전진기지를 마련하며 미국·일본·독일·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에 이어 일곱 번째 해외사무소를 본격 가동하게 됐다. 또한 충남 수출 1위 국가인 베트남에서는 기존 남북 위주 협력에서 벗어나 중부 지역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교류 거점을 전국으로 확장했다.

김 지사는 현지 주요 지방정부 수장들을 잇따라 만나 충남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중국에서는 쉰쿤린 장쑤성 성장, 궁정 상하이 시장 등을, 베트남에서는 호치민·다낭·후에시 인민위원장 등을 만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각국 대표단을 초청하며 국제 행사 성공 개최의 기반도 다졌다. 이와 함께 연암대-호치민 농림대-떤따오대 간 스마트팜 교육 협력 MOU 체결을 지원하는 등 교육·농업 분야 협력도 넓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충남 수출 1·2위 국가에서 새로운 수출길을 열고 미래 시장 개척 및 투자 유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충남도, 中·베트남서 4658만 달러 수출 계약 성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