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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이달부터 27개 주요 교차로에서 실시간으로 교통신호의 잔여시간과 신호등 색상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차로의 교통신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전이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내비와 네이버지도에서 제공되며,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의'교통신호 안내' 또는'신호등정보 표시' 기능을 활성화하면 이동 경로 전방 교차로의 신호등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이 정보는 천안시의 주요 도로 구간인 천안대로(동부사거리청삼교차로), 번영로(갤리리아사거리성성2교차로), 만남로·백석로(운동장사거리~천안로사거리) 등에서 제공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네이버 등과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로써 실시간 신호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운전자의 안전 운전과 교차로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디지털 교통시스템의 변화는 교차로 내 급정거를 감소시키고,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꼬리물기 발생 대처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또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천안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반영하여 더 나은 운전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전체적인 교통 흐름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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