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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40회 여성대회 성황리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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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40회 충청남도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를 비롯해 도내 여성단체 회원과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가칭)충남여성가족플라자 기공식, 시군 여성단체 경연대회,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성대회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 제고에 기여한 23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기공식이 함께 열렸다는 것이다. 내포신도시(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될 충남여성가족플라자는 여성, 가족, 청소년을 아우르는 종합 거점 공간으로, 도내 여성단체와 여성정책 연구기관,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이 한데 모여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총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힘을 끌어내야 한다”며 “충남도는 모든 여성이 존중받고 남성과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여성가족플라자가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며 “흩어져 있던 여성·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한데 모여 한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성가족플라자 건립을 비롯해 △여성 위원 위촉률 제고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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