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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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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아산, 바이오헬스 거점 마련… 지역경제·일자리 창출 기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1일(목)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40만 아산 시민과 함께 지역 미래 신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송현규 KTL 기획조정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내외빈이 참석해 센터의 주요 장비와 시설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아산시는 지난 2021년 충청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조성에 힘써왔다.

KTL은 산업 전반에 걸친 시험·인증·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기술 신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아산 유치는 공공기관 분산 배치에 따른 국가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2027년에는 KTL 아산분원이 추가로 건립돼 약 150명의 전문 인력이 이전할 예정으로, 아산시는 이를 대표적인 공공기관 유치 성공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효과도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의 아산 이전과 글로벌 인증 기능 구축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라며, “이번 센터 개소는 아산이 미래산업의 주요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과 기업이 꿈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 연구와 혁신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KTL 센터 개소를 계기로, 재활헬스케어 및 힐링스파 산업을 전담하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와 연계해 바이오와 힐링 산업의 융복합 혁신 거점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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