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km 신설·확장, 2027년 착공·2038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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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1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교통대책의 하나로, 성황동에서 불당동을 잇는 연장 3.3km 구간의 도로를 신설·확장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상습 정체 구간인 백석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장래 교통 수요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분야별 기술자 등 24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노선 계획, 설계 과정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2027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 착공해 203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광복 국장은 “이번 사업은 천안의 동서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기간이 긴 만큼 환경과 교통 등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히 설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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