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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장 소통’으로 50만 자족도시 실현 박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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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머무는 도시” 실현 위해 기업 연계 채용 협약 성사


사진은 오세현 아산시장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지역 핵심 기업들을 잇달아 찾았으며, 현장에서 △청년 고용 확대 △산업 생태계 강화 △지역경제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현장 행정의 대표적 성과는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지역 대기업 A업체 간 체결된 청년 채용 협약이다. 이는 오세현 시장의 기업 방문 과정에서 제안된 ‘청년 고용 확대’ 정책이 실제 협약으로 이어진 사례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 학생은 해당 기업에 정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기업 역시 지역 기반의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이 모델을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까지 확대해 ‘산업-교육-고용’이 선순환하는 지역 인재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산시의 현장 중심 행정은 단기 성과에 머무르지 않는다. 시는 기업 협력 행정을 통해 △산업단지 확충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신·구도심 균형발전 △주거·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도시 내 생산–소비–생활이 순환되는 자족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코닝정밀, 한화이센셜, 하나마이크론, 경남제약 등 지역 주요 기업들을 추가로 방문해 신규 투자 연계와 기업 애로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과 사람, 행정이 함께 성장의 방향을 맞출 때 도시의 미래는 더욱 단단해진다”며 “청년이 머물고 시민이 체감하며 기업이 성장하는 ‘50만 자족도시, 미래도시 아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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