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한 혈액 보유량 감소를 극복하고, 공직자들이 앞장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섰고, 시민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헌혈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이 전문 인력과 장비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했으며, 헌혈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과 헌혈증서가 제공됐다. 발급된 헌혈증서는 본인 또는 가족의 수혈 시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약 320여 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원활한 헌혈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6시간 이상), 소화가 잘 되는 아침 식사,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또한 최근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감기약, 항생제, 진통제를 복용한 경우에는 헌혈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기꺼이 헌혈에 참여해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건강한 헌혈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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