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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수놓은 ‘유성국화음악회’…국화축제 팡파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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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8일 유림공원에서 제16회 유성국화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유성국화음악회가 수많은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밤을 수놓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유성국화음악회에는 ‘낭만 가객’ 최백호가 무대에 올라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낭만적인 음색을 선보였으며, 이영현(빅마마)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너드커넥션은 인기곡 ‘그대만 있다면’으로 국화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오전까지 비가 내린데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를 비롯해 이날 하루 대전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이 열렸지만, 무대가 마련된 유림공원은 국화와 가수들의 낭만적인 무대를 감상하기 위해 모인 인파로 가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아쉽게 국화음악회를 취소해야만 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날씨도 좋은데다 국화가 예쁘게 만개해 국화음악회를 더 많은 지역민이 즐길 수 있었다”라며 “유성국화축제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화음악회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열리는 유성국화축제는 행사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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