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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함성을 글과 그림으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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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민주의거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기념관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대전지방보훈청·(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후원한 ‘3·8민주의거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시상식이 지난 10월 17일 대전 3·8민주의거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기념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대전시 주최로 열린 공식 대회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에는 대전 지역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140명의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시 부문과 산문 부문에서 각각 1명씩 대상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청란여고 최지원 학생의 시 ‘삼월이 남긴 빛’, ▲청란여고 강민지 학생의 산문 *‘흑백사진에서 들려온 민주주의의 함성’*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괴정고, 우송고, 글꽃중 등 다양한 학교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금상·은상 등 총 20편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오는 11월부터 3·8민주의거기념관 1층 세미나실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3·8민주의거와 기념관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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