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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전통업소 2곳·전통명인 2명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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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천안양조장 대표 정산진씨 원조옥수사 대표 정영실씨 제과제빵분양 명인 박창호씨 이용분야 명인 김용기씨)


천안시는 장인정신으로 전통을 이어온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업소 2개소와 전통명인 2명을 각각 선정했다.

전통업소로 선정된 천안양조장(대표 정상진)은 53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양조장으로, 대표상품인 ‘쌀생막걸리’를 생산하며 지역의 전통주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아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해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50여 년 갈고 닦은 경험을 살려 천안을 대표하는 명품주 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

한식분야 전통업소로 선정된 원조옥수사(대표 정영실)는 ▲2019년 충남행복가게 지정 ▲2020년 천안시 안심식당 선정 ▲2021년 백년가게

지정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업소다. 

 천안중앙시장에서 1대 창업주인 시어머니부터 2대 대표인 며느리 정영실 씨가 40년 이상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산 생삼겹살을 이용한 수육과 국내산 재료로 만든 칼국수만을 판매하고 있다.

제과제빵 분야 전통명인으로 선정된 박창호 씨는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으로서 ▲2012 논산 딸기 케익 명인대회 금상 ▲2021 농촌진흥청 ‘우리 쌀빵 기능경진대회’ 금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빵 후원, 빵만들기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앞으로 제과 문화 계승과 후배 양성, 사회공헌활동 등 폭넓은 영역으로 나갈 계획이다.

이용업 분야 전통명인 김용기 씨는 1976년 이용사 면허 취득 이후 50년 가까이 한 길을 걸어오고 있는 장인이다. 

장애인시설과 요양원 등에서 3,000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후배 양성과 누구나 찾고 싶은 이용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11월 월례모임 시 전통업소·전통명인 선정자에게 지정패를 수여하고 시설 개보수·기자재 구입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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