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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흰지팡이의 날,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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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회장 최금자)는 27일 오전 11시, 파라다이스웨딩홀 야외홀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 의지를 고취하고,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흰지팡이를 시각장애인들의 눈이자 희망의 상징으로 삼아,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권리와 자립을 더욱 확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빛누리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개회선언, 국민의례, 흰지팡이헌장 낭독, 후원금 전달식, 유공자 8명에게 표창 전수 등의 순차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다모아밴드의 음악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용기와 의지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자 회장은 “흰지팡이는 단순한 보조기구가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상징하는 소중한 벗”이라며, “함께 걸어주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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