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종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교육공무직의 ‘실무원’ 직종명을 ‘실무사’로 바꾸는 것으로, 총 19개의 직종에서 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직종명 변경은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집단 단체교섭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루어졌으며, 노사 간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내린 결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교육청은 직종명 변경이 단순한 명칭의 조정이 아니라, 교육공무직의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판단했다.
변경되는 직종명에는 ‘교무실무원’과 ‘행정실무원’이 각각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로 바뀌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조리원’ 직종은 자격을 요구하는 ‘조리사’와의 혼동을 방지하고 직무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조리실무사’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각 직종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교육현장에서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의 정현숙 행정과장은 “직종명 변경은 교육공무직원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을 반영하고, 이들이 교육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노사 간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직종명 변경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업무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BEST 뉴스
-
중수청 대전청 최종 청사, 옛 대전세무서 부지 확정
대전시는 4일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이 중수청 대전청의 최종 청사를 옛 대전세무서 부지에 신축하기로 발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시는 중수청 대전청 최종 청사가 법조 기능이 집적된 대전에 들어서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
"야경에 축제 더했다…올여름 꼭 가봐야 할 충남 여행지 5선"
올여름 충남의 밤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축제와 야간 관광명소, 추천 여행 코스 등을 담은 '월간 충남' 8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충남야(夜)행! 낭만이 머무는 충남의 8월'을 주제로, 낮에는 자연과 바다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 -
원산도자연휴양림 인기 폭발…숙박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원산도자연휴양림이 숙박시설 예약 최고 경쟁률 589대 1을 기록하는 등 개장 이후 연일 만실 행진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원산대로 759 일원에 28.4ha 규모로 조성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해안 조망형 자연... -
악성민원에 칼 빼든 아산시…폭언·폭행 강력 대응
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언·폭행 등 특별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민원 대응체계와 공무원 보호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그동안 특별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대책을 추진해 왔다. 전 부서를 ... -
천안시, 삼성전자·삼성SDI 19조 투자 신속 지원…패스트트랙 행정 가동
<사진 설명>천안시 성성동 일원 삼성전자 공장건축 위치도. 천안시가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지원에 나선다. 시는 삼성그룹이 천안에 추진하는 총 19조 ... -
아산시민이 꼽은 민선 9기 최우선 과제…'경제·일자리' 1위
아산시(시장 오세현) 민선 9기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 분야는 '경제·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