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축제 홍보 구조물 예산·경관 모두 재점검 필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9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김명숙 의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9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축제 때 설치되는 홍보용 구조물의 예산 집행과 설치 관행 전반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축제는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 자부심의 무대지만, 과도하거나 중복된 구조물 설치와 사후 관리 부실은 경관 훼손과 예산 낭비로 이어진다”며 “예산의 적정성과 재사용 가능성을 항상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꽃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 설치 예산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조형물 유지·관리비로 몇 달간 1,300만 원이 소요됐는데, 이 정도 규모가 과연 적정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 앞을 가리는 대형 홍보 구조물 사례를 언급하며, “역사와 추모의 공간은 보여주기식 조형물의 배경이 아니라 시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장소”라며 상징성과 엄숙성을 해치는 설치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무리하며 “축제에 포토존은 필요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설치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재사용 가능한 설계와 규모 조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절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에 더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축제 홍보 구조물 예산·경관 모두 재점검 필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