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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영 의원,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성환 뉴타운 투명한 추진 촉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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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영 의원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천안시의 여러 현안에 대한 강력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육 의원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성환 국가산단 배후도시 뉴타운의 투명한 추진, 그리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육 의원은 “복지는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일”이라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실시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사자들이 월평균 26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를 하고도 약 7시간의 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사실을 언급하며, 초과근무 총량제 도입을 포함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육 의원은 복지포인트의 형평성 문제와 특별휴가 도입을 제안하며, “정당한 대우 없이는 질 높은 복지를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 현장의 인권 보호 문제도 지적하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성환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 뉴타운 조성과 관련해서 육 의원은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안내”라며, “행정이 침묵하면 불안이 커지고, 투명하지 않으면 남는 것은 상처뿐인 영광”이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육 의원은 뉴타운 개발이 단순한 토목공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신뢰의 시험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업 분야에 대해서도 육 의원은 여러 가지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혁신을 위한 제2차 시설 현대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거래방식의 다양화(정가·수의매매 등), 그리고 온라인 도매시장 연계 등 디지털 전환을 제안했다.

특히 육 의원은 “농업기술은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 전략”이라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기술지원 정책을 촉구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천안시가 보다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육종영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무리하면서, ""복지의 현장, 도시 개발, 농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의 문제이자 신뢰의 문제""라며, 천안시가 사람을 중심에 두는 행정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육 의원의 발언은 천안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관련한 중요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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