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30일 대덕구를 방문해 구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시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 시장은 대덕구의 핵심 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덕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풀어야 할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신탄진도서관 리모델링 및 외곽도로 개설 적극 추진
이 시장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건의한 ‘대덕 문화숲 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해 “폐관된 신탄진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면서, 이를 통해 재정 절감과 균형발전은 물론, 육아지원과 정주여건 개선까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구 외곽도로 개설에 대한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비래동~와동~신탄진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은 이미 혼잡도로 구간과 광역도로 구간으로 나눠 추진 중이며, 예타 결과를 반영하여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덕구 문화예술 및 관광 사업 활성화
대덕구 문화예술 관련 제안도 이어졌다. 최종태 조각가의 전시관 건립 요청에 대해서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관은 제2시립미술관 인근에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계족산 자연휴양림과 관련해 이 시장은 ""기본계획과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됐으며, 단계별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계족산을 관광 자원으로 활성화할 계획을 밝혔다.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구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등 지역 현안도 다뤄졌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대덕구 덕암로는 도로폭이 20m 미만으로, 구에서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사업 근거를 제시하면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덕구의 발전을 위한 큰 그림
마지막으로 이장우 시장은 대덕구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덕구는 그동안 대전 발전에서 소외된 느낌이 있었으나,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등 다양한 인프라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대덕구의 위상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덕구 주민들과 함께 현안 사업을 하나씩 해결하며 대덕구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대덕구의 미래를 밝히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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