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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35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공청회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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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의 장기적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계획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의 계획 설명에 이어 종합 토론과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시기본계획의 현실적 적용 방안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노후 산업지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는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한 주거형 시가화 예정용지 확보, 산업단지 개발 추이를 반영한 공업형 시가화 예정용지 재배분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시공간의 균형발전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도시공간 구조 개선 방안도 담겼다.

아울러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은 **도심 내 39개 공업지역(총 3.88㎢)**을 대상으로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공간 재편과 기능 강화, 기반시설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는 공업지역의 입지 효율을 높이고, 노후 공장지대의 환경을 개선해 산업 경쟁력과 도시 품격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미래 천안의 방향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천안이 사람 중심의 균형 잡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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