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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영기, 센터장 오선희)는 10월 31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25 충청남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도내에서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8,630명 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빛나는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및 도의회 관계자, 15개 시‧군 우수봉사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의 헌신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장기 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봉사시간 누적 기준에 따라 1,000·3,000·5,000·8,000·10,000·20,000시간 달성자에게 인증 뱃지를 수여했다. 특히 8,0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는 인증서와 공로패, 문패를 전달하며 오랜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올해 수상자들의 누적 봉사시간은 총 1,708만 2,528시간에 달하며, 이는 충남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든 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올해 새롭게 8,000시간을 달성한 14명의 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 런웨이’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봉사자들은 무대 위를 걸으며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자부심과 감동을 함께 나눴다. 하루 8시간씩 봉사할 경우 약 1,000일에 해당하는 8,000시간은 한 사람의 꾸준한 나눔이 만들어낸 상징적인 기록으로 평가된다.
장영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바꾸고,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선희 센터장도 “나눔의 시간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라며 “오늘 수상의 주인공이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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