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아산 신정호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4회째 개최되며,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도내 주요 상권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범수 아산부시장, 박경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선언과 유공자 시상식, 테이프 커팅, 박람회장 순회 등이 진행되며, 전 부지사는 행사에 참여한 상인과 방문객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하며, △우수상품 전시·판매 △먹거리 장터 △체험 행사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전통시장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별 먹거리를 맛보며 버스킹, 트로트 공연, 경품 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타투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경제의 근간 역할을 해 온 곳으로, 도민의 정과 온기가 깃든 삶의 현장”이라며, “최근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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