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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북한이탈주민 안정 정착 위해 지역협의회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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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0월 3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2025년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수도권과 인접해 다양한 일자리와 공공임대주택이 풍부해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 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맞춤형 정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산에는 약 49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 중으로, 이는 도내 최대 규모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생활정착 지원 강화 및 취약계층 관리 ▲취업·자립 지원 확대 ▲멘토링 및 사회적응 교육 운영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추진 ▲범죄예방 교실 및 신변보호 활동 강화 ▲자립·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충 등이 보고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동행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잡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충남하나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우리원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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