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11월 월례모임 열고 연말 시정 마무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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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11월 월례모임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성과를 점검하며 연말 마무리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현 시장의 해외 공무로 인해 김범수 부시장이 주재했다.
지난달 취임 100일을 맞은 김 부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살피며 ‘시민 중심·현장 중심 시정’을 실천해왔다”며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이 현실로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일의 출발점은 관점과 태도에 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속도감과 실행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10월 한 달간의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했다. 그는 “아산페이 관련 국·도비 504억 원을 확보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두었고, 이를 통해 시비 105억 원을 절감했다”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다시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22일부터 추진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이 지급률 98%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을 언급하고, “민생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모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3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한마음 단합대회,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2025 현충사 달빛야행 등 10월 주요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치러진 점을 높이 평가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입동(11월 7일)을 앞두고 김 부시장은 “공공시설물과 제설장비,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또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과 등산로 예찰을 강화하고 시민 홍보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언급하며 “내년도 업무계획과 예산안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연말까지 맡은 일을 차분히 마무리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보답하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여러분의 성과 하나하나가 아산시의 변화와 도약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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