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과정중심 독서활동에 기초한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5팀, 학생 60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독서포럼은 주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을 구체화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 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대주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대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질문을 도출하여 3개 이상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본선에서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단순히 읽는 독자를 넘어 스스로 질문을 찾고 토론하는 독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몸 표현으로 친해지는‘여는 마당’, 월드카페 형식으로 이어지는 ‘비경쟁 독서토론 마당’, ‘공감과 소통의 나눔 마당’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소통에 가장 적극적인 학생을‘공감의 달인’으로 칭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독서와 토론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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