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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대전서 개막… 협업과 기술혁신의 장 열린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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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협업성과와 기술융합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축제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이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에서 막을 올린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공동으로 11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11월 3일(월)**에는 ‘융합회 자체 네트워크 데이(전야제)’가 진행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 중소기업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순회형 행사로 자리 잡았다. 울산(2022), 인천(2023), 광주(2024)에 이어 올해는 대전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로, ▲네트워크 행사(3일) ▲공식 개막행사 및 전시회(4~5일) ▲기술이전 상담회 및 정부출연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4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중소기업인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행사에서는 ▲우수 협업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5일에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출연연 탐방, 한밭산책, 기술이전 상담회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대전의 과학·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20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융합대전 수상기업 및 지역별 우수기업의 혁신제품 전시 ▲창업기업의 성과 소개 ▲대전시 전략산업 홍보관 및 상장기업 안내 ▲비즈니스 상담부스 등이 설치된다. 특히,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융합마스터 기업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열려 국내 100여 개 기업과 해외 40여 개국 바이어가 1:1 맞춤형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교역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대전시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중소기업인 약 3,000여 명이 대전을 방문해 숙박·관광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융합대전을 통해 기업 간 협업과 기술혁신이 확산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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