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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중국 동관시 방문…경제·문화 교류 확대 논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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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세현 아산시장, 중국 동관시 방문…경제·산업 협력 논의 (1).jpg

사진설명 : 5일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이 뤼청시 동관시장(오른쪽)과 만나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광둥성 동관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오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은 베트남 닌빈성과 하노이,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 중국 동관시 등 자매도시를 잇달아 방문하는 순방 일정을 진행 중이며, 이번 동관시 방문은 그 마지막 일정이다.

동관시는 4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중국의 대표 산업도시로, 2012년 9월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오 시장은 5일 동관시청을 방문해 뤼청시(吕成蹊) 동관시장과 교류회의를 갖고, 2026년 추진 예정인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최근 경주에서 열린 APEC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만나며 한중 관계 회복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산시와 동관시가 다시 만나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뤼청시 동관시장은 “아산시와 동관시는 양국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산업도시”라며 “이번 만남이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미래 협력의 새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오 시장 일행은 이어 시민서비스를 전담하는 ‘시민서비스센터’와 아산시 파견 공무원이 근무 중인 동청가도 사무소를 방문해 동관시의 행정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지에 파견된 아산시 공무원을 격려했다.

또한 동관시 내 한국상인회 관계자 및 현지 주재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과 해외시장 진출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외시장 동향을 반영한 수출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 대표단은 동관시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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