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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비 4억7천만 원 절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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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jpg

 천안시청

천안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의료급여비를 약 4억7천만 원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수급자의 건강 상태와 진료 이용 패턴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불필요한 진료나 처방을 줄이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는 간호사 면허와 2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보유한 의료급여관리사 4명을 배치해 1대 1 방문상담과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지도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간 외래 이용 일수가 700일을 초과하는 다빈도 이용자를 중심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해, 중복 진료와 약물 과다 처방 등 비합리적인 이용 행태를 개선하도록 유도했다. 이 밖에도 신규 수급자에게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보건복지자원 연계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경영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권자가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리사 인력 확충과 역량 강화를 통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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