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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방문… 경제·농업 글로벌 협력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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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산시,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순방 마무리… (1).jpg

아산시 대표단(단장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일간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며 경제와 농업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해외 방문은 ▲상호결연도시 교류 확대 ▲우수 농산물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 한국기업 지원 방안 검토 등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대표단은 베트남에서 농업·기업경제 협력 모델 구축을 논의하고, 말레이시아에서는 문화·농업 파트너십 강화를, 중국에서는 산업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에 나서며 각 도시와의 오랜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특히 베트남 닌빈성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2026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파견을 추진하기로 논의, 국내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베트남 AN MINH사와 ‘아산 맑은 배’ 수출 확대, 말레이시아 KMT 그룹과 신규 입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이온몰(AEON MALL)**과 말레이시아 케이플러스(K-PLUS) 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동남아 시장의 농산물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산시 대표단은 닌빈성 탄콩–현대 합작공장, 박닌성 원진산업 비나, ETS비나 등 현지 아산시 기업 법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제 분야 교류도 강화했다.


중국 동관시에서는 **2026년 상호결연 실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내년도 교류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 동관 한국상공인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 협력 사업의 실질적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세 도시 시장님들과 상호 교류사업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며 “농가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뜻깊은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진출 아산 기업들이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과 교류도시 간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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