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수필가 김병연
〔독자詩〕인생은 70부터
자식 키우며 살다 보면
순식간에 60여 년 지나가고
지난 삶을 뒤돌아보고
남은 삶의 계획을 세우고 나면
어느덧 70이네
인생은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갈 때
이승을 떠나야 하네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좋은 추억만 떠올리며
건강하고 즐겁게
인생은 70부터, 인생은 7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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