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취재본부장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한 면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부강면에서 다방과 유흥업소를 출입한 사람이 확진되면서 이에따른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작은 면 단위에서 확진자가 이렇게 많이 나오기는 드문 현상이다. 부강면에서는 7일 낮 12시 기준으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격리중인 사람이 7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되도록이면 주민들에게 급한 일이 아니면 외출을 자제하고 노래방이나 유흥업 출입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각없는 사람들은 정부의 지침을 따르지 않고 멋대로 행동해 다른 선량한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 코로나19에 걸리면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족 ,지인, 직장 동료에게까지 피해를 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밀폐된 공간은 피하고 식사를 할 때는 대화를 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에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자가 방역의 책임자라는 마음을 갖고 행동하고 실천에 옮겨야 어느 정도 코로나19 확진자를 줄일 수 있다고 본다.
부강면의 유흥업소에서 나온 확진자도 밀폐된 공간에서 술을 마시고 대화를 하며 마스크를 쓰지않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이번 확진자의 대량 발생으로 부강 시내는 한적하고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이며 식당도 확진자가 나오기 전보다 손님이 확연히 줄은 모습이다.
자영업을 하는 한 주민은 “그러잖아도 장사가 안돼 죽을 맛인데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는 소문이 돌면서 사람들이 아예 밖을 나오지 않는 것 같다”며“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일상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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