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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야당 국회의원의 쓴소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2.03.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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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취재본부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친 빈소에 대통령과 일부 민주당 고위직의 조화가 놓인것과 관련 민주당의 한 의원이 쓴소리를 했다.

민주당의 A의원은 12일 이러한 무감각한 태도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치개혁에 성공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 전 지사는 성폭력 혐의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피해자는 사회적으로 현재 고립되고 사회적 명예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위직 직함의 근조 화환은 적절하지 못했고 좀 신중했어야 한다고 본다. 

굳이 근조화환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이 있었을텐데 말이다. 피해자를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이렇게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피해자가 언론을 통해 이 모습을 듣고 보았다면 실망을 넘어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피해자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고 배려가 부족했던 것에 대해 씁쓸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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