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덕/청주시
제목:봄이 오는소리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오미크론 코로나와 함게
혹독한 겨울을
지나면서
변함없이 계절의 변화은
어김없이 찾아와서
봄을 알리고
있나봅니다.
봄비
메마른 대지위를
촉촉하게 적셔주고
애타게 기다리던
봄비가
농작물 가뭄 해소에
단비가 되어 내리는
고마운 봄비가 되어준다.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숲속을 걸으며 잠에서
깨어난 역동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산의 모습을 바라 봅니다.
산길을 따라서
산에 올라가면 숲이 보이고
마중 나온
산과 숲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돋아나고
나무 가지 위로 수줍게
꽃망울을
하나 둘 터뜨리며
꽃을 피우는
산수유 매화 개나리 목련
진달래...
봄이 ?아 왔구나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설레이는 여자의
마음처럼 다가와서
내맘을
울려놓고 도망가는
얄미운 봄 바람인가 봅니다.
이마를 스쳐지나 가는
눈부신
햇살은 따스함을 주고
대지에는
따듯한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단아한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소리가 청아하게
들려 옵니다.
산새들은
봄이 와서 반갑다고
지지배배 지저귀며
날아 다니는
기분좋은 봄을 지저귀 입니다.
여기 저기에서
들려오는 봄이 오는
소리에 귓 기울이며
눈으로 뿐만 아니라
오감으로도 느끼는
봄 향기
가득한 꽃내음을
맡으며
자연스럽고 평화로운
꽃 길을
걸어 갑니다.
가는곳 마다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으로
이어져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져 걷고
바라만 보았는데도
넘 좋은 봄 이구나
봄꽃 같이 봄햇살 처럼
따뜻한 봄과 함게
잊고 지냈던 보고싶은 친구들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봄 입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만의
그림 색깔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삶의 꽃을 피우는
봄 봄 봄
가장 축복받는
봄날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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