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취재 본부장
장애가 인생의 걸림돌이 되지않는 것 같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며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는 이가 있어 주위를 뭉클하게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이소희 의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의원은 15살에 의료 사고로 3년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 후 하반신 장애를 안고도 검정고시, 대입, 로스쿨 변호사 시험까지 한번의 낙방없이 통과했다. 일반인도 하기 힘든 일을 그는 장애를 딛고 일어선 것이다.
그의 삶의 궤적을 보면서 필자는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았고 내가 그 입장이라면 지레 인생을 포기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시련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그가 정말 대단하고 찬사를 보내고 싶다.
이 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 선다’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하반신 마비가 된 후 장애를 딛고 변호사가 되기까지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60대인 필자도 그 동안 삶을 살아오면서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땐 정말 주저앉고 싶고'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지.' 스스로 자책하며 나쁜 생각을 가져 본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위기를 잘 극복하고 현재는 필자가 좋아하는 언론에 종사하며 하루하루 보람된 삶을 살아 가고 있다.
인생 경험 많은 어르신들은 말한다.'삶이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좋은 날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일이 더 많다고.' 이러한 힘든 과정을 거쳐야 단단한 사람으로 크고 험난한 세상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렇다. 인생은 롤러코스터다. 강한 멘탈을 키우면 인생의 롤러코스터는 무섭지 않다.
이소희 의원의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는 책은 필자는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힘들고 괴로울때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희 시의원 말고도 최근 국민의 힘으로 입당한 5선의 이상민 국회의원도 장애를 안고 있다. 그 역시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왕성한 의정활동 펼치고 있다.
신체적으로 불편함에도 그는 대전서 서울 국회롤 매일 출퇴근 한다고 한다. 보통 사람도 하기 힘든 출퇴근을 초선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는 그를 통해 본받아 할 점이 많은 것 같다.
이상민 의원은 11번 만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고 한다. 그간 사법고시에 떨어지면서 심적 고통을 많이 겪었을텐데 이를 극복하고 5선 국회의원을 하는 것을 보면 그분의 내공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도 힘든 난관이 봉착했을 땐 이들의 불굴의 의지와 끈기, 도전정신을 본받아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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