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취재본부장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 근래 들어 살해 등 끔찍한 사건이 자주 발생해 많은 사람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지난 20일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차로 카페를 들이받고 카페 여 주인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을 저지른 A씨와 카페 여 주인은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이 남성은 만취 상태였으며 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은 5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SBS 등이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A 씨는 자신의 차로 카페를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카페로 들어가 여 주인을 흉기를 휘둘렀다. 카페 주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카페에는 다행히 다른 손님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떤 이유로 이 남성이 무지막지한 행동을 했는지 경찰 조사를 지켜보아야 알겠지만 서로가 감성이 좋지 않아서 그랬을 것이라 본다. 관계가 나빴다 하더라도 사람을 죽인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생명을 경시하는 자들은 독재자나 야만인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연인에게 불만이 있었다면 대화를 나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순리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카페로 차를 몰아 범행을 자행한 것은 살인 행위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참고 또 참았어야 했다. 참을 인자 3개면 살인도 면한다고 하지 않던가. 그걸 참지 못하고 극단적인 행동을 한 것은 인간이 아니다.
A씨가 만취 상태라 기억이 안 난다고 변명할지 모르지만 이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갈수록 이 사회가 험악해지고 인명 경시 풍조가 만연해 지고 있다.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치안이 안전하다고 하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유가족들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서라도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A씨의 범행 경위와 피해 여성의 사망 원인도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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