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취재본부장
역시 한국이다.이번에도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지난 28일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10연패로 올림픽의 새 역사를 썼다.
국제양궁연맹은 한국의 독주를 막기위해 거리와 발사 횟수를 바꾸는 등 6차례에 걸쳐 제도를 바꾸기도 했으나 한국 신궁들의 높은 실력을 막지는 못했다.
여자 신궁들이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감독과 코치진의 훌륭한 지도 덕분이다. 이와함께 첨단 훈련과 경쟁시스템이 이러한 결과를 낸 것이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보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더 어렵다고 한다. 이는 실력이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선수층이 두텁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국의 에이스 안산이 탈락하는 것을 보면 날이 갈수록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 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안산은 지난 2020도쿄올림픽에서 3관왕을 한 선수이다.
이번에 출전한 임시현,전훈영, 남수현 세 선수는 올림픽 첫 출전이다. 실력차도 있고 경험 부족으로 우려섞인 시선도 있었지만 이들은 실력으로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더욱이 이들은 올림픽 첫 출전임에도 흔들림없이 큰 무대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뽐냈다.
개최국인 프랑스를 비롯한 8개국이 한국인 감독을 영입해 선수들을 훈련시켰지만 한국의 단단한 벽을 뚫지는 못했다. 남자양궁 또한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다,.
김우진, 김재덕, 이우석이 한 팀이 된 남자 대표팀은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세트 점수 5-1로 승리했다. 이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 이은 것이다.
남녀 단체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의 새 역사를 쓰면서 한국 양궁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첨단기술과 선수와 코치진의 호흡, 그리고 뒤에서 보이지 않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 대기업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양궁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안겨 줌으로써 우리 국민들에게 폭염의 더위를 잊게해준 만큼 여야 정치권도 싸움질만 하지말고 민생에 신경을 써 국민들의 시름을 없애주길 바란다.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낸다
BEST 뉴스
-
[상식더하기]절대 상대의 열등감을 건드리지 마라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은 열등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가장 큰 열등감을 느낄까. 대개 다른 사람의 지적이나 평가를 받을 때다. 특히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마음이 여린 사람일수록 그 감정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 -
복숭아 향기에 취하고, 축제의 매력에 빠지다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취재를 위해 주말 오후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장을 찾았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다. 이날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 속에 '과연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 -
[칼럼]교육은 변했지만 그리움은 남았다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필자의 기억 속에는 지금도 잊히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바로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담임을 맡았던 성○○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공부도 열정적으로 가르치셨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 호랑이와 ... -
“오늘도 수고했다”… 나 자신에게 건넨 위로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인터뷰 약속이 있어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충북 괴산으로 향했다. 세종을 출발할 때 하늘은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었다.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은 흐린 날씨였다. 구름이 잔뜩 낀 탓인지 습도까지 높아 몸은 쉽게 지쳤고, 마음도... -
목소리는 최고의 명함이다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사람마다 목소리는 모두 다르다. 듣기 좋은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왠지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도 있다. 우리는 흔히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상대를 평가하곤 한다.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한 번 더 바라보게 되고, '나도 저런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으면 좋겠다'... -
[데스크칼럼] 거대한 사업보다 빛나는 괴산의 세심한 행정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살인더위'라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닌 시대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고, 경남 양산에서는 기상관측 이래 최고 수준인 42도까지 치솟으며 기록적인 무더위를 보였다. 이제 우리나라의 여름도 아프리카나 유럽 못지않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