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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저력 파리에서 또 보여 줬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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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취재본부장

역시 한국이다.이번에도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지난 28일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10연패로 올림픽의 새 역사를 썼다. 

국제양궁연맹은 한국의 독주를 막기위해 거리와 발사  횟수를 바꾸는 등 6차례에 걸쳐 제도를 바꾸기도 했으나 한국 신궁들의 높은 실력을 막지는 못했다. 

여자 신궁들이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감독과 코치진의 훌륭한 지도 덕분이다. 이와함께 첨단 훈련과 경쟁시스템이 이러한 결과를 낸 것이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보다 국가대표 선발전이 더 어렵다고 한다. 이는 실력이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선수층이 두텁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국의 에이스 안산이 탈락하는 것을 보면 날이 갈수록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 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안산은 지난 2020도쿄올림픽에서 3관왕을 한 선수이다. 

이번에 출전한 임시현,전훈영, 남수현 세 선수는 올림픽 첫 출전이다. 실력차도 있고 경험 부족으로 우려섞인 시선도 있었지만 이들은 실력으로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더욱이 이들은 올림픽 첫 출전임에도 흔들림없이 큰 무대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맘껏 뽐냈다. 

개최국인 프랑스를 비롯한 8개국이 한국인 감독을 영입해 선수들을 훈련시켰지만 한국의 단단한 벽을 뚫지는 못했다. 남자양궁 또한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다,.

김우진, 김재덕, 이우석이 한 팀이 된 남자 대표팀은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세트 점수 5-1로 승리했다. 이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 이은 것이다. 

남녀 단체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의 새 역사를 쓰면서 한국 양궁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첨단기술과 선수와 코치진의 호흡, 그리고 뒤에서 보이지 않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 대기업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양궁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안겨 줌으로써 우리 국민들에게 폭염의 더위를 잊게해준 만큼 여야 정치권도 싸움질만 하지말고 민생에 신경을 써 국민들의 시름을 없애주길 바란다.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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