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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코로나19 재유행...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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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취재본부장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국민들의 일상이 또 위협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환자는 1,359명으로 6주 상이 무려 15배나 늘어났다. 여기에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지 7개월여가 되면서 의료공백마저 커 국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개학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제2의 코로나 사태가 오지 않을까 많은 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또 코로나 치료제마저 크게 부족해 집단으로 코로나가 발생할 경우 이에따른 대처도 미흡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치료제 확보 예산도 상당부분 삭감돼 아쉽다.

방역당국은 치료제를 26만명 분을 확보하고 진단 키트도 500만개 이상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해 더 많은 치료제와 진단키트를 확보해 놓을 필요가 있다. 안이하게 대처해다가는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못 막는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코로나는 오미크론에서 뻗어나온 KP.3변이라고 한다. 치명률이나 중증화율이 높지는 않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재유행에 따른 철저한 방역지침을 세워야 한다. 

최근 폭염의 더위로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면서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안과 밖의 기온차가 심하고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 장기간 있으면서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한번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낫지않고 있다.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면서 숨도 제대로 쉬지못해 고생을 하고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것이 코로나로 옮겨갈 수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이를 막을 수 있다. 

1년 3개월 전만 해도 일상이 마비돼 활동에 제한을 받고 친구.친척들도 만나지 못해 감옥같은 시간을 보낸 기억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다시 이러한 사태가 또 온다라고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을수 없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야 한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위기 단계를 격상하지 않고 환자 추이를 봐가면서 추석 연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한다. 정부의 대응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국민 각자가 마스크 착용과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생활화해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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