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취재본부장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국민들의 일상이 또 위협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환자는 1,359명으로 6주 상이 무려 15배나 늘어났다. 여기에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지 7개월여가 되면서 의료공백마저 커 국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개학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제2의 코로나 사태가 오지 않을까 많은 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또 코로나 치료제마저 크게 부족해 집단으로 코로나가 발생할 경우 이에따른 대처도 미흡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치료제 확보 예산도 상당부분 삭감돼 아쉽다.
방역당국은 치료제를 26만명 분을 확보하고 진단 키트도 500만개 이상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해 더 많은 치료제와 진단키트를 확보해 놓을 필요가 있다. 안이하게 대처해다가는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못 막는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코로나는 오미크론에서 뻗어나온 KP.3변이라고 한다. 치명률이나 중증화율이 높지는 않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재유행에 따른 철저한 방역지침을 세워야 한다.
최근 폭염의 더위로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면서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안과 밖의 기온차가 심하고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 장기간 있으면서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한번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낫지않고 있다.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면서 숨도 제대로 쉬지못해 고생을 하고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것이 코로나로 옮겨갈 수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이를 막을 수 있다.
1년 3개월 전만 해도 일상이 마비돼 활동에 제한을 받고 친구.친척들도 만나지 못해 감옥같은 시간을 보낸 기억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다시 이러한 사태가 또 온다라고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을수 없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야 한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 위기 단계를 격상하지 않고 환자 추이를 봐가면서 추석 연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한다. 정부의 대응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국민 각자가 마스크 착용과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생활화해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BEST 뉴스
-
[데스크칼럼]세계를 경험하는 교육이 미래를 만든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현대사회는 글로벌 시대다.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세상과 접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외에 나가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라는 ‘우물 안’에 머물러서는 넓은 세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교육 역시 교실 안에서 지식을 배우는 것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 -
[데스크칼럼]“사람은 본 만큼 생각하고, 경험한 만큼 꿈꿀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아이들에게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그런데 이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아직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꿈이 없는... -
6,000원의 행복, 이 정도면 감동이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무실에서 한참 기사를 쓰고있는데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시간이 괜찮으면 함께 점심이나 먹자는 것이었다. 마침 선약이 없었던 터라 흔쾌히 그러자고 했다. 지인은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한 한식뷔페 식당의 주소를 알려주며 약속한 시간에 맞춰 오라고 했다. 취재 기사를 마무리하고 ... -
[데스크칼럼]행정수도 특별법, 이번에는 반드시 매듭지어야
김지온 취재본부장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구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는 13일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44곳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가 나오자 지역 정가는 물론 시의회와 시민단체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조상호 세종시장 역시 이... -
[데스크칼럼]의정비 인상, 시민이 납득할 근거가 먼저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각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실제로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7%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회는 당초 내년도 월정수당을 14.1% 인상해 달라고 의정비심의위원회에 요구했다. 그러나 의정비심... -
[데스크시각]상가공실 발상을 바꿔야 해결할 수 있다
김지온 취재본부장 충청권 상가 공실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자체마다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지혜를 짜내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상가시장에 적색불이 켜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게 문을 닫은 빈 점포가 늘면서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