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취재본부장
우리 사회에서 칭찬은 큰 힘을 발휘한다. 종종 우리는 상대방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거나 비판하는 데 익숙해져 있지만, 그보다는 상대방의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훨씬 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누군가가 나보다 더 잘나가고 똑똑해 보일 때 우리는 시기와 질투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은 결국 자신도 상대도 불행하게 만들 뿐이다.
반면, 상대를 존중하고 그들의 좋은 점을 인정하며 진심 어린 칭찬을 전할 때, 우리는 그들로부터 존중과 칭찬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칭찬은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감정을 선사하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어린 시절부터 자주 들어온 말처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속담은 칭찬이 사람의 마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나타낸다.
칭찬을 받은 사람은 자신이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동기를 얻는다. 이처럼 칭찬은 단순한 말 한 마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사회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물론, 진심에서 우러나지 않는 가식적인 칭찬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상대방의 장점을 진정성 있게 찾아내고 칭찬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작은 성과나 노력도 놓치지 않고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칭찬 문화는 가정, 직장, 친구 관계 등 모든 곳에서 적용될 수 있으며, 그 결과 우리 사회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곳이 될 것이다.
칭찬은 단순한 예의나 매너 그 이상이다. 칭찬은 개인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도구이다. 서로를 비난하거나 질투하기보다는, 서로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며 격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때, 우리는 보다 긍정적이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칭찬의 힘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모두 행복해지는 첫걸음이 아닐까?
BEST 뉴스
-
[상식더하기]절대 상대의 열등감을 건드리지 마라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은 열등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가장 큰 열등감을 느낄까. 대개 다른 사람의 지적이나 평가를 받을 때다. 특히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마음이 여린 사람일수록 그 감정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 -
복숭아 향기에 취하고, 축제의 매력에 빠지다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취재를 위해 주말 오후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장을 찾았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다. 이날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 속에 '과연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 -
[칼럼]교육은 변했지만 그리움은 남았다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필자의 기억 속에는 지금도 잊히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바로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담임을 맡았던 성○○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공부도 열정적으로 가르치셨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 호랑이와 ... -
“오늘도 수고했다”… 나 자신에게 건넨 위로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인터뷰 약속이 있어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충북 괴산으로 향했다. 세종을 출발할 때 하늘은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었다.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은 흐린 날씨였다. 구름이 잔뜩 낀 탓인지 습도까지 높아 몸은 쉽게 지쳤고, 마음도... -
목소리는 최고의 명함이다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사람마다 목소리는 모두 다르다. 듣기 좋은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왠지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도 있다. 우리는 흔히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상대를 평가하곤 한다.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한 번 더 바라보게 되고, '나도 저런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으면 좋겠다'... -
[데스크칼럼] 거대한 사업보다 빛나는 괴산의 세심한 행정
김지온 총괄취재본부장 '살인더위'라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닌 시대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고, 경남 양산에서는 기상관측 이래 최고 수준인 42도까지 치솟으며 기록적인 무더위를 보였다. 이제 우리나라의 여름도 아프리카나 유럽 못지않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