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온 취재본부장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중에는 남이 잘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남의 성공을 시기하고 그 사람이 실패하기만을 바라는 사람도 있다. 이런 차이는 바로 사람의 그릇, 즉 마음의 크기에 달려 있다.
대인배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진심으로 축하해 줄 줄 아는 사람이다. 이들은 상대방이 나보다 뛰어나더라도 그 사실에 시기하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람에게서 배울 점을 찾는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섭섭한 일을 했더라도 그동안 받은 은혜와 도움을 먼저 생각하고 고마움을 느낀다.
또 남의 약점을 비난하기보다 그들의 장점을 인정하고, 배워야 할 점을 본받으려는 열린 태도를 지닌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단순히 성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대인배는 상대의 실수나 잘못을 용서하고, 한 번의 감정적인 실수로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작은 이익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더 큰 가치를 추구한다. 상대방을 배려하며, 사소한 다툼이나 오해를 풀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이들은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도 신뢰와 존경을 받게 된다.
이와달리 소인배는 나보다 조금 더 잘난 사람을 보면 배아파하고 시기한다. 그들은 상대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기보다는 오히려 불안감을 느끼며,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자신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남의 단점을 찾아내고 비난하거나, 다른 사람의 실패를 기다리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는 결국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
뿐만 아니라 남이 베푼 고마움을 쉽게 잊고, 자신에게 불리한 일이나 섭섭한 일을 과장하여 상대를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자신이 받은 도움이나 은혜를 기억하기보다는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 상대를 미워하거나 멀리하는 경향이 크다.
사람의 그릇은 행동과 마음 씀씀이로 드러난다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며, 배려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 큰 그릇을 가진 사람이다. 반면,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리고 시기와 질투에 휘말리는 사람은 작은 그릇을 가진 것이다.
대인배와 소인배의 차이는 그 사람의 마음의 크기에 달려 있듯이 우리는 남을 배려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으며, 상대의 실수나 단점을 탓하기보다 용서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한 마음가짐이 결국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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